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5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신종 코로나19 감염증(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) 정황 초단기화에 505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/오프라인 소비 문상 매입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일 이런 말을 담은 ‘세대별 온/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6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정보를 해석한 결과다. 
보고서는 “작년 지속된 코로나(COVID-19)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'며 '특이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이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혀졌습니다.
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1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30대(94%)와 20대 이상(106%)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. 반면 10대는 결제자본 증가율이 3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8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분포는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”라고 해석했다.온,오프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. 50대(102%)의 결제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80대(70%), 20대(74%) 등의 순이다.더불어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직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10대 소비 항목에서 아예 사라졌다. 하지만 10대에선 6위(2019년)에서 6위(205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제품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70대에선 40%, 60대에선 50% 상승했다.